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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선수촌 안전진단 통과…드디어 재건축 속도

    입력 : 2023.02.17 09:18 | 수정 : 2023.02.17 10:59

    [땅집고]2018년 1월 1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단지 전경./주완중 기자

    [땅집고]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아파트가 재건축 확정 통보를 받았다.

    재건축 업계에 따르면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는 16일 송파구청으로부터 재건축 확정인 ‘D등급’ 최저점 통보를 받았다. 작년 3월 1차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 판정(D등급, 53.37점) 받은 지 11개월 만이다.

    이 단지는 총 5540가구 규모로, 1988년 준공해 재건축 연한(30년)을 훌쩍 넘었다. 용적률(137%)과 건폐율(12%)이 낮아 재건축 사업의 수익성이 높은 단지다.

    당초 올림픽선수촌 아파트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으로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2차 안전진단)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부가 지난달 초 발표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과 ‘도시·주거환경 정비계획 수립 지침’이 개정·시행되면서 기존 안전진단 결과를 소급 적용받아 재건축을 확정했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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