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1.30 18:02
[땅집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주거약자와의 동행’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조직의 기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실시, 인사를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SH공사 조직개편의 방향은 크게 4가지다. ▲촘촘한 주거안전망 확충 종합대책 실행체계 구축 ▲민선 8기 주택정책 및 공사 핵심사업 선택과 집중 ▲공사의 미래성장 기반 확보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핵심기능 강화 및 유사기능 통폐합 등이다.
먼저 주거안전망 확충 종합대책을 수행하기 위해 ‘동행안심처’를 신설하고, 하계5단지 등 노후임대주택을 고품질 주택으로 재정비하기 위한 ‘공공주택정비처’를 만들었다.
이어 용산 및 창동·상계 등을 신경제 중심지로 조성하는 등 역세권을 거점으로 한 개발을 위해 전략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상가 및 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 운영을 통한 공사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자산관리처를 도입했다.
정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과제 등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해 핵심기능 중심으로 유사기능 부서를 통폐합했다.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10여개의 임시조직 역시 폐지했다.
또 주거약자와의 동행, 주요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신설한 조직에 신규 보직자를 배치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공사의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인사 발령했다.
다음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사 발령.
◇본부장 전보
▲주거복지본부장 박완수 ▲전략사업본부장 안병기 ▲도시정비본부장 양용택 ▲도시개발본부장 나용환
◇실·처장 전보
▲안전경영실장 문광만 ▲법무실장 강인구 ▲SH도시연구원장 천성희 ▲경영지원처장 신동국 ▲주거복지처장 정영석 ▲동행안심처장 유호석 ▲서남센터운영처장 최광락 ▲동북센터운영처장 허원 ▲전략기술처장 이원철 ▲개발사업처장 이상협 ▲공공주택정비처장 배양수 ▲전략주택사업처장 정병석 ▲건축설계처장 조대원 ▲건설사업처장 이철규 ▲기전사업처장 박우석 ▲시설운영처장 박철규 ▲도시정비계획처장 강성민 ▲도시정비사업처장 이준용 ▲주거환경개선처장 손오성 ▲도시조성처장 최칠문 ▲입체도시사업처장 윤영석 ▲조경환경처장 조상권 ▲자산관리처장 한상균 ▲개발금융처장 이창배 ▲판매처장 김주민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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