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딜!> 땅집고 옥션 알짜 매물 3곳

땅집고가 운영하는 민간 부동산 경매시스템 ‘땅집고 옥션’에 수익률이 좋은 수도권 유망 카페와 상가 건물 등 총 3건이 매물로 나왔다.

땅집고옥션 파트너사인 비티지부동산중개법인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카페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스타벅스 입점 상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은행 입점 상가를 공개 매각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의계약 방식이다. 매수자가 매수 희망가격을 제시하면 매도자와 가격 협상이 가능하다.

남양주시 조안면 카페는 대지면적 1305㎡(394평), 연면적 385㎡(116평) 근린생활 건물이다. 남양주와 양평 사이 제2수도권순환도로 조안삼봉 나들목에 있어 대성리, 청평, 춘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 고객이다.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다.

현재 카페로 운영 중이지만 음식점, 휴양소, 야외결혼식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주거용 건물이 아니어서 1가구 2주택과 무관하게 전원주택으로 쓸 수도 있다. 대지면적 기준 평당가격은 500만원이고, 매도희망가격은 20억원이다.

신정동 스타벅스 입점 상가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 327-7일대 대림아크로빌 1층 101호 상가다. 전체 건물은 지하 6층~지상 23층이다. 101호 상가의 대지지분은 68.54㎡(20.73평), 전용면적은 394㎡(119평)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14분 정도 걸린다. 목동 아파트 단지 중심에 있다. 매도희망가격은 58억원이다. 해당 상가는 스타벅스가 10년 장기 임대 중이다. 보증금 3억원에 수수료는 월세 대신 매출액과 연동해 받는다. 연 수익률은 3% 수준이다.

탄현역 은행 입점 상가는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640 일대 두산위브더제니스 건물에 있다. 전체 상가는 지하 3층~지상 2층 규모다. 매물로 나온 은행 입점 상가의 대지 지분은 68.73㎡(20.79평), 전용면적은 334.98㎡(101.33평)다.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탄현역에서 가교로 연결되며 대로변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임차인은 하나은행으로 보증금 10억원에 임대료가 1800만원 수준이다. 보증금이 많아 초기 인수자금이 적고 연 수익률도 6%로 높은 편이다. 비티지부동산중개법인 관계자는 “이번에 나온 상가와 근생시설은 수익이 안정적인 알짜 매물”이라며 “가격 협상 여지가 있어 매수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땅집고옥션 참여 신청

―매물 출품은 무료, 시세 15억원 이상 상업용 부동산에 한해 신청 가능

―매물 소유자 본인, 중개사·중개법인 출품 가능

―특정 부동산 매수를 원하는 경우 ‘역경매’ 신청 가능

―신청은 홈페이지(▶바로가기) 또는 전화 02-2039-7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