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1.21 17:00
[땅집고] 5일 땅집고가 주최한 ‘2023년 부동산시장 대전망’ 토론회에 참여한 전문가 4명은 '전세사기 피해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기원 리치고 대표, 두성규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대표,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 한문도 연세대 정경대학원 금융부동산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대검찰청·경찰청·국토부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에서 전세 사기 대응 협의회를 열고 "전국 단위의 정보 분석과 수사 초기부터의 긴밀한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청년과 서민 삶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전세 사기 배후세력까지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해자가 많고 피해 규모가 크다면 법정 최고형을 구형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한문도 교수는 전세 사기에 가담한 일부 공인중개사에 대해 "현재의 법으로는 악덕 공인중개사에게 죄를 묻지 않는다. 일벌백계를 해야 재범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2023 부동산시장 대전망’은 유튜브 땅집고TV 채널에서 풀영상과 하이라이트 편집본으로 시청할 수 있다. / 김혜주 땅집고 기자 0629a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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