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1.20 17:00
[땅집고] 5일 땅집고가 주최한 ‘2023년 부동산시장 대전망’ 토론회에 참여한 전문가 4명은 '집값이 바닥을 찍는 시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펼쳤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기원 리치고 대표, 두성규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대표,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 한문도 연세대 정경대학원 금융부동산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올해 재개발·재건축 시장에 대해서도 우울한 전망을 내놨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3년에는 전국에서 아파트 총 554개 단지, 35만203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인천은 4만4984가구, 대구는 3만6059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2000년 조사 이래 최다 물량이 공급된다. 한문도 교수는 "공급량이 중요하긴 하지만 이번에는 지역별 편차가 크게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하방 요인이 크기 때문에 재건축·재개발 이슈가 큰 호재로 작용하긴 힘들 것이다"고 했다.
‘2023 부동산시장 대전망’은 유튜브 땅집고TV 채널에서 풀영상과 하이라이트 편집본으로 시청할 수 있다. / 김혜주 땅집고 기자 0629a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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