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1.16 18:30
[땅집고] 5일 땅집고가 주최한 ‘2023년 부동산시장 대전망’ 토론회에 참여한 전문가 4명은 올해 집값 전망에 대해 ‘하락’은 당연한데, 하락폭이 얼마일지가 관건이라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기원 리치고 대표, 두성규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대표,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 한문도 연세대 정경대학원 금융부동산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해 9월 모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서울의 PIR(가구소득대비주택가격비율)은 18이다. 이게 10~12 수준으로 떨어져야 정상이다"고 했다. PIR이 18이라는 것은 평균 소득으로 18년 동안 모아야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10~12 수준으로 떨어지려면 집값이 30~40% 더 하락해야 한다. 한 교수는 "규제가 완화되는 것을 보면 정부에서도 더 하락해야 안정화가 될 것이라고 시장을 파악한 것 같다"고 했다.
‘2023 부동산시장 대전망’은 유튜브 땅집고TV 채널에서 풀영상과 하이라이트 편집본으로 시청할 수 있다. / 김혜주 땅집고 기자 0629aa@chosun.com
▶ 꼬마빌딩, 토지 매물은 ‘땅집고 옥션’으로 ☞이번달 땅집고 옥션 매물 확인
▶ 우리집 재산세·종부세·양도세 땅집고 앱에서 단번에 확인하기. ☞클릭!
▶ 국내 최고의 실전 건축 노하우, 빌딩 투자 강좌를 한번에 ☞땅집고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