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1.08 18:02 | 수정 : 2023.01.08 18:27
[땅집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여성위원회가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을 관악구 청룡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협회 회관에서 지난달 28일 진행된 기탁식에는 청룡동 주민센터 관계자 3명을 비롯해 협회 중앙여성위원회 최수민·박태화 부위원장, 최서희·김정후 위원, 관악구 은춘선 지회장, 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주관하고 관악구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협회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성금을 기탁했다.
최수민 중앙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은 기탁식에서 “이번 기탁으로 관악구 지역민 살피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 중앙회가 있는 이 곳 관악구와 계속해서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청룡동 주민센터는 성금을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복지사각계층 등 어려움을 겪는 청룡동 주민 지원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공협 관계자는 “협회는 ‘경제적 취약계층에 있는 국민의 주거안정’과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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