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1.04 18:07
[땅집고]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해 부동산 규제 정상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4일 김 부위원장은 국민의힘과 여의도연구원의 공동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힘내라 우리 경제 도약하는 한국금융' 토론회에서 “부동산 시장 연착륙이 되도록 규제 지역 조정 등 부동산 규제를 조속히 정상화해 나가겠다”며 “금융시장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는 가운데 기존 시장 조치를 보완 및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 상승 부담이 취약 계층에 집중되지 않도록 특례보금자리론 등을 통해 지원할 것”이라면서 “정책서민금융을 공급하고 채무조정제도도 정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금융기관 건전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금융권의 손실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제고하겠다”면서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금융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신산업 정책자금 지원 등 미래 성장 동력 확충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기조 발제자로 나선 이형주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올해 금융시장의 당면 과제로 유동성과 부동산 시장, 취약 차주를 꼽았다. 이 국장은 “부동산 리스크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유도하겠다”며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허용 등 대출 규제 정상화와 특례보금자리론 공급을 통한 주거 비용 경감에 나서면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의 유동성 경색 및 부실 방지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민주 땅집고 기자 mjba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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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김 부위원장은 국민의힘과 여의도연구원의 공동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힘내라 우리 경제 도약하는 한국금융' 토론회에서 “부동산 시장 연착륙이 되도록 규제 지역 조정 등 부동산 규제를 조속히 정상화해 나가겠다”며 “금융시장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는 가운데 기존 시장 조치를 보완 및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 상승 부담이 취약 계층에 집중되지 않도록 특례보금자리론 등을 통해 지원할 것”이라면서 “정책서민금융을 공급하고 채무조정제도도 정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금융기관 건전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금융권의 손실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제고하겠다”면서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금융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신산업 정책자금 지원 등 미래 성장 동력 확충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기조 발제자로 나선 이형주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올해 금융시장의 당면 과제로 유동성과 부동산 시장, 취약 차주를 꼽았다. 이 국장은 “부동산 리스크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유도하겠다”며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허용 등 대출 규제 정상화와 특례보금자리론 공급을 통한 주거 비용 경감에 나서면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의 유동성 경색 및 부실 방지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민주 땅집고 기자 mjba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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