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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옆 '강동 헤리티지 자이' 최저가점 64점

    입력 : 2022.12.29 10:55 | 수정 : 2022.12.29 14:42

    [땅집고] 꽁꽁 얼어붙은 분양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 헤리티지 자이’ 당첨 최저가점이 64점으로 집계됐다.

    [땅집고] 서울 강동헤리티지자이 25평 분양가와 인근 아파트 단지 최근 호가 비교. /이지은 기자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동 헤리티지 자이’ 59㎡B 단일 면적 평균 당첨가점은 67.8이었다. 최고점은 74점, 최저점은 64점으로 나타났다.

    청약가점 74점은 5인 가족(25점)이 15년 이상 무주택 기간(32점)을 유지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도 15년 이상(17점)을 넘어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최저 가점인 64점은 3인 가구 만점이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과 같은 강동구에서 분양된 단지로, 분양가가 수억원 저렴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 전용 59㎡형 분양가는 6억 5485만~7억 7500만원으로 책정됐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같은 면적 9억7940만~10억6250만원으로, 강동 헤리티지 자이가 3억원 이상 낮다.

    시세 대비 낮은 가격에 수요자들이 몰리며 강동 헤리티지 자이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53.99대 1을 기록했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불리며 관심을 모았던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경쟁률은 평균 3.7대 1(1순위 해당지역)이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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