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2.22 15:19
[땅집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2일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를 위한 '서울리츠 행복주택' 963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요건을 만족하는 이들에게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청년은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10년, 고령자(만 65세 이상)와 주거급여 수급자는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기존 입주자 퇴거나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207세대, 예비입주자용 물량 756세대 등이다. 임대보증금은 6670만∼1억7030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23만∼60만원 수준이다.
모집공고는 이달 23일 오후 4시에 SH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청약은 내년 1월 4∼6일 3일간 SH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인터넷 청약이 어려운 정보 취약 계층은 1월 6일 공사 2층 강당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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