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삼성물산, 사직2구역 시공사로 선정…서울 4대문 첫 래미안 브랜드

    입력 : 2022.12.18 13:30 | 수정 : 2022.12.18 15:41

    [땅집고] 서울 종로구 '사직2구역' 재개발 후 예상 모습. /사직제2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땅집고] 삼성물산이 서울 종로구 사직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서울 4대문 안에 들어서는 첫 래미안 아파트다.

    삼성물산은 지난 17일 열린 ‘사직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직2구역은 서울 종로구 사직동 311-10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2층 공동주택 14개동 45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약 1767억원이다.

    회사 측은 사직2구역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역사·문화·자연의 가치를 잇는 차별화한 디자인을 제안하고 다양한 스마트 주거 상품을 도입할 계획이다.

    전통 산수화를 모티브로 한 단지 외관 특화와 인왕산의 사계 풍경을 닮은 조경 디자인을 선보이고,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스마트홈 상품도 적용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드롭·오프(Drop-off) 카페와 도서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펫케어(Petcare) 시설, 스터디카페 등이 들어선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직 2구역은 서울 4대문 안에 들어서는 최초의 래미안 단지인만큼 모든 노하우를 총 동원해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 꼬마빌딩, 토지 매물은 ‘땅집고 옥션’으로 ☞이번달 땅집고 옥션 매물 확인

    ▶ 우리집 재산세·종부세·양도세 땅집고 앱에서 단번에 확인하기. ☞클릭!

    ▶ 국내 최고의 실전 건축 노하우, 빌딩 투자 강좌를 한번에 ☞땅집고M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