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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 강남권 보기 드문 신축 꼬마빌딩 2건

    입력 : 2022.11.16 16:19

    서울 강남권에서 보기 드물게 올해 신축한 150억원 안팎 역세권 꼬마빌딩 2건이 매물로 나와 눈길을 끈다.

    땅집고옥션 파트너사인 비지티부동산중개법인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스케이7723′(사진)과 삼성동 ‘스케이프2712′ 빌딩을 공개 매각한다고 14일 밝혔다. 두 건물 모두 수익형 빌딩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인 홍만식 리슈건축 소장이 디자인했다.


    논현동 ‘스케이프7723′은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 10번 출구까지 도보 5분여 걸리는 초역세권이다.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대지면적 276㎡(83평), 연면적 735㎡(222평)다. 올 6월 준공했고 매도희망가격은 160억원이다. 너비 6m 도로 두 개를 끼고 있는 코너형 건물이어서 가시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모든 층을 아트갤러리가 2027년 7월 말까지 통으로 쓴다. 임대보증금은 총 6억원이며 월 임대수입은 4000만원이다.

    삼성동 ‘스케이프2712′는 지난 9월 준공한 지하 2층~지상 5층 건물로 대지면적 268.28㎡(81.15평), 연면적 869.95㎡(263.14평)이다. 매도희망가격은 140억원이다. 지하철역 3곳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트리플 역세권이다. 9호선 삼성중앙역이 도보 10분 걸린다. 수인분당선과 9호선 선정릉역, 7호선 강남구청역도 걸어서 10~15분 걸린다. 주차는 자주식으로 6대 가능하다.

    비티지부동산중개법인 관계자는 “이번에 나온 매물 2건은 강남에서 보기 드문 역세권 신축 건물인데다 외관이 독특해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익률도 연 3~3.5%대여서 강남권에서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했다. (02)2039-7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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