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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KD, 부산서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공급 중

    입력 : 2022.11.14 09:00

    [땅집고]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조감도./한라,KD 제공

    [땅집고] 한라와 KD가 해운대구 우동에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을 공급 중이다.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은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총 120실로 구성돼 있다. 모두 전용면적 105㎡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남포동, 서면 등 부산 내 주요 상권을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다. 올해 초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2호선 연장 사업이 도시철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은 광안대교, 동해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광역 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부산 해운대와 서울 청량리를 연결해 주는 KTX 이음(청량리~부전)이 개통 예정이며, 해운대 터널과 해운대~사상 고속도로가 2026년 개통될 계획이다.

    단지는 모든 호실이 남향위주 3룸으로 설계됐다. 일부 호실의 경우 4베이 구조가 적용되며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3면 개방형 설계 등 주방팬트리와 현관 창고설계로 수납공간을 적용했다. 일부 호실에는 안방을 제외한 방 2개에 넓은 수납공간인 워크인 클로젯(WIC)을 설계했다. 욕실은 건식을 적용했다.

    단지에서 해운대 해수욕장이 도보로 약 6분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해운대 부민병원, CGV 해운대, 해운대 구청 등 각종 편의, 문화시설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구남로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 5분 이내에 이마트 해운대점, 홈플러스 해운대점, 해운대 로데오 아울렛에 도달할 수 있다.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의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마련돼 있다. /서지영 땅집고 기자 sjy38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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