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1.11 13:46
[땅집고] 인도 아마다바드 숲속에 문화예술공간 '다윈 버키'(Darwin Bucky Gallery and Theatre)가 있다.

이 건축물은 2021년 준공했으며 건축은 ‘앤블랙 디자인 스튜디오’(andblack design studio)가 맡았다. 규모는 연면적 115㎡(35평)다. 다소 협소한 크기지만 이 건축물은 건축물 내부에 구획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작품을 천장에 걸면 갤러리로 사용할 수 있으며, 좌석을 배치해 극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건물을 밖에서 바라보면 1mm 두께의 삼각형 모양 금속 절연 패널을 이어붙인 모습이다. 조립된 철물 사이에 조명을 배치했는데 조명을 켜면 밤에는 건물 자체로 예술 작품이 된다.

다윈 버키는 웹 디자이너, 디지털 제작자, 로컬 장인 등 다양한 직군의 종사자가 협업해 지은 건축물이다. 건축물 외관에 인도의 전통적인 기법을 이용해 그린 로컬 예술가의 그림도 주목을 끈다./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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