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1.03 10:00
[땅집고]경북 영주시 ‘영주 아이파크’가 이달 중 견본주택을 연다. 지역 내 첫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총 6개동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성은 아파트 428세대와 1층 근린생활시설이다 전용 84㎡A,B타입을 중심으로 66㎡, 115㎡ 등 총 4개 타입의 주거공간을 선보인다. 4베이 위주의 설계를 적용하고 모든 세대에 팬트리 및 드레스룸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영주 아이파크는 단지 바로 옆으로 동부초등학교와 영주중학교가 있고 영주고도 걸어서 10분 거리다. 대영고, 영광고, 영주여고가 인근에 있다. 홈플러스 영주점, 농협파머스마켓이 있고 다수의 재래시장이 가깝다. 영주시청, 영주시 보건소, 영주시민 운동장 등 영주 시내 상권이 인근에 있다. 중앙고속도로에 빠르게 연결되는 가흥교차로가 가깝다. 반경 2km 내에는 KTX 중앙선 영주역이 있다.
지난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됐고 영주 문정동과 적성동 일원에 ‘베어링 제조기업 집적화단지가 계획돼 있다. 스마트폰으로 조명과 각종 가전, 난방, 가스, 화재감지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동측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녹지 조망이 확보돼 있다. 단지는 조경 특화단지로 설계됐다.
한편, ‘영주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11월 중 경북 영주시 가흥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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