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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500억 돈방석?…'연예계 빌딩왕'이 갑자기 돌변한 이유

    입력 : 2022.11.01 18:31 | 수정 : 2022.11.01 18:36





    [땅집고] 가수 비와 김태희 부부는 지난해 6월 920억원에 강남역 부근 빌딩을 매입해 화제가 됐다. 그런데 불과 1년 전에 매입한 빌딩을 최근 매각을 추진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됐다. 920억원에 산 빌딩을 지1400억원에 내놓으면서 500억원의 시세차익을 예상했지만 논란이 일자 현재는 매각이 철회된 상태다.

    강남역 초역세권에 있는 비 김태희 부부의 빌딩 매입 과정과 매각 결정 원인을 땅집고가 분석했다. 매각 결정 원인으로는 최근 급등한 ‘금리’로 인해 순손실이 증가한 점이 지목된다. 최근 주택담보·전세·신용대출 등 종류에 상관없이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최고 금리가 모두 7%를 넘어섰던 점을 고려하면 부동산 담보대출 금리에 대한 부담이 컸던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1400억원의 매각 가격은 과연 적절한 수준이었는지에 대해서도 강남역 인근 빌딩 가격과 비교해 분석해 본다. /서지영 땅집고 기자 sjy38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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