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0.31 18:32
[땅집고] SK에코플랜트가 서울시 강동구 일대에 ‘강동역 SK 리더스뷰’를 공급한다. 단지는 옛 KT강동지사 부지를 개발해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84~99㎡의 중∙대형 평면으로 총 378실로 구성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강동역 SK 리더스뷰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이 인접해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다. 서울 지하철 5호선∙8호선 천호역과 9호선 길동생태공원역(예정)도 가깝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서울 3대 업무지구인 여의도, 광화문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도달할 수 있다. 지하철로 강남까지 이동 가능하다. 별내신도시까지 이어지는 8호선 연장선(예정)이 내년 말쯤 개통하면 남양주, 구리 등 경기 북부권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남측으로 천호대로가 있다. 동측으로는 양재대로 등의 주요도로와 올림픽대로,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예정),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가 인접해 있다.
천동초와 동신중이 도보거리에 있고, 강동구립천호도서관도 가깝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강동성심병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길동 복조리시장,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CGV, 강동아트센터 등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길동역은 역세권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천호재정비촉진지구와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를 비롯해 고덕비즈밸리,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강동역 SK 리더스뷰의 견본주택은 송파구 석촌동 일원에 있다. 11월 오픈 예정이다. /서지영 땅집고 기자 sjy38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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