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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옥션] 은행 입점·연수익률 6.75% 고양 탄현동 상가 42억원

    입력 : 2022.10.27 06:00

    땅집고가 선보이는 국내 최대 민간 부동산 경매 시스템 ‘땅집고 옥션’이 11월 정기옥션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옥션은 ‘알스퀘어 특별전’으로 진행한다. 입찰에는 알스퀘어가 출품한 매물 10건을 비롯해 최저 입찰가격으로 3348억원, 총 20건이 나온다. 입찰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1~3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땅집고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10월 27일에는 매물을 소개하는 로드쇼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땅집고옥션 문의 (02) 2039-7960. ☞ 로드쇼 참가 신청하기

    [땅집고 옥션] 하나은행 품은 고양 일산서구 탄현동 상가 42억원

    [땅집고]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있는 1층 상가가 오는 11월 열리는 땅집고 옥션에 매물로 나왔다. 땅집고 옥션의 파트너 중개법인인 비티지부동산중개법인이 전속으로 중개를 맡는다.

    이 건물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640 두산위브더제니스 건물 1층에 있는 188호 상가다. 전체 건물은 지하 3층~지상 2층 규모인데, 이 상가가 차지하는 대지지분은 67.73㎡(20.79평)이며 전용면적은 334.98㎡ (101.33평)이다.

    최저입찰가격은 42억원이다. 당초 최초입찰가 45억원에서 3억원 낮춘 금액으로 다시 매물로 나왔다. 현재 하나은행이 임차인이며 보증금 10억원, 임대료는 1800만원이다. 임차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이 상가는 경의중앙선 탄현역 2번 출구와 맞붙어있어 지역 내에서 교통 편의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로변 입지라 접근성과 가시성도 갖췄다. 상가 상층부는 총 2700여가구 주거공간으로 조성돼 있어 배후수요는 풍부한 편이다.

    이 매물을 중개하는 우경오 비티지부동산중개법인 수석 컨설턴트는 “소유주 사정으로 초급매로 나온 물건”이라며 “은행이 입점해있는 상가인 만큼 전문관리업체가 관리해 깨끗하고 쾌적하며, 보증금이 높은 편이라 초기 인수자금이 적고 연 수익률이 6.75%로 높은 편이다. 투자용으로는 최상의 조건인 셈”이라고 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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