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0.14 11:04 | 수정 : 2022.10.14 18:59
[땅집고] 영종국제도시에 첫 모아엘가 아파트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가 공급된다. 덕평산업개발이 시행하고 혜림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영종국제도시 A6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35㎡P, 총 560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단지는 서해 바다 바로 앞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옆에는 여의도공원 약 7.6배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인 씨사이드파크가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나 공원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백운산과 영종둘레길3코스가 있고, 근린공원이 있다.
인천대교, 영종대교, 공항철도 등을 통해 청라, 송도, 서울 및 수도권을 오갈 수 있으며, 영종국제도시와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영종도 일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공항철도 고속화 사업(150km)도 추진될 계획이다.
주변으로는 운서초, 영종중, 하늘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 학군이 있다. 인근에는 영종행정타운, 상업시설, 복합공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한다. 내부설계로는 5베이 설계와 드레스룸, 펜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확대한다. 중·대형 평형대 테라스, 펜트하우스 공급이 이뤄진다.
단지 내에는 카페, 경로당, 펫카페, 펫운동장, 어린이집 등 부대시설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다목적체육관 등 커뮤니티를 도입한다. 수경시설 등 조경을 꾸민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의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마련하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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