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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방·부동산R114·부동산플래닛과 '전월세 정보' 제공

    입력 : 2022.10.05 11:23

    서울시 제공.

    [땅집고] 서울시가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과 협업해 전·월세 시장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5일 서소문2청사에서 민간 거래 플랫폼인 ‘다방’, ‘부동산R114’, ‘부동산플래닛’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플랫폼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월세 시장의 안정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다방, 부동산R114, 부동산플래닛에 ▲전·월세 임차물량 예측정보(법정동·면적·주택유형·건축연한별·아파트단지별) ▲지역별 전세가율 ▲ 전·월세 전환율 등의 전·월세 시장 정보를 제공한다.

    플랫폼 3사는 각 기업의 장점을 살려 집을 구하는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다방'은 서울 시내 지역별 전·월세 임차물량 예측정보, 전세가율, 전·월세 전환율 등 데이터를 알려준다. '부동산R114'는 매물정보 페이지 지도 상에 서울 시내 전·월세 데이터를 표현, 시내 전·월세 누적 시계열 데이터와 차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부동산플래닛'은 전·월세 임차물량을 한 눈에 보기 쉬운 지도 형태로 제공한다. 사용자가 지역, 시기, 주택유형별 정보를 선택하거나 지역·단지별 임차물량 순위도 확인 가능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서울시는 공인중개사 431명으로 구성된 주택시장 모니터링단이 조사한 매월 시장 동향 조사 결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이달부터 '서울주거포털' 내 '전월세 정보몽땅'에 공개된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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