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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자들 자산관리 하잖아요, 그분들은 이런 부동산만 노립니다ㅣ이동현 센터장ㅣ2022 부동산 트렌드쇼

    입력 : 2022.09.23 19:00






    [땅집고] 이동현 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장은 조선일보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8월 19일~20일)’에서 ‘신3고 시대 부동산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센터장은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점점 하락하는 추세이고, 경제 저성장은 선진국에서 겪고 있는 하나의 병”이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경제 저성장에 맞춰서 투자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일례로 이 센터장은 “2008년 당시 은마아파트가 6억원대 후반이었는데, 그때는 저성장기였기 때문에 살 엄두가 안 났다. 이후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재건축 규제가 완화되며 집값이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60억 얘기가 나오지 않나”라며 “어느 정도 고통을 감수하고 집값이 저점에 왔을 때 사는 것이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부동산 순환 주기는 5년이다, 정권이 5년마다 바뀔 수 있기 때문”이라며 “정부의 정책 변화 등을 적절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꼬마빌딩 투자와 관련해서도 이 센터장은 “상권이 좋은 허름한 빌딩을 사서 리모델링을 통해 투자 수익을 낼 수 있다”며 “그러려면 발품을 팔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센터장은 앞으로 규제가 많이 완화될 재건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재건축에 투자한다면 서울 강남에 근접한 곳이 좋다고도 했다.

    이날 이동현 센터장의 강연을 요약하면 “부동산 투자전략에서 가장 좋은 것은 안전 마진 원칙에 충실해서 사는 것”, “처음부터 싼 가격에 사는 것이 좋다”로 정리할 수 있다. / 이해석 기자 gotji-7@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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