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9.25 19:00
[땅집고] 박합수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조선일보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8월 19일~20일)’에 출연해 ‘부동산 돈맥 결정요인! 철도 역세권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올들어 부동산 시장 침체기를 맞아 주춤해졌지만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를 비롯한 교통호재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 이와 관련하여 박합수 겸임교수는 GTX 개통으로 경기권에서의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시간이 20~30분대로 단축되는만큼 이것이 곧 가치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GTX 개통으로 주목을 끄는 경기권 지역으로 화성 동탄 신도시와, 일산, 부천, 남양주, 인덕원 등을 꼽았다. 특히 일산은 재건축 호재도 있다면서 같은 1기 신도시인 분당에 비해 집값이 매우 낮게 평가돼 있어 재건축이 되면 가격 상승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전망했다.
서울에서는 광운대역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GTX 정차역인데다에 역세권 개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의 호재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박 교수는 “어디를 가든지 접근성이 제일 좋은 곳, 교통이 사통팔달인 곳이 제일 좋은 자리가 된다는 걸 다시 한 번 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해석 기자 gotji-7@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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