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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 아파트 찾아드립니다"…땅집고 '부동산의 신'과 업무협약

    입력 : 2022.09.21 18:06

    종합 부동산 미디어 플랫폼 땅집고와 라이프스타일 아파트 매칭 플랫폼 ‘부동산의 신’은 21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땅집고 유하룡 대표와 '부동산의 신' 정성은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상연재 시청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동산의 신은 프롭테크 기업인 ‘이도플래닝’이 개발한 플랫폼으로 가격·인구·교통·개발계획·정부규제 등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방대한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아파트 단지에 대한 리포트(주거환경지도)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역편의성·단지환경·자녀양육·미래가치·시장변동성 등의 항목으로 나눠 개별 아파트의 특성을 점수화하고, 관련 리포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부동산의 신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집한 빅데이터의 총량은 1200만개가 넘으며, 짧게는 실시간 길게는 한달 단위로 업데이트가 된다.

    또 ‘부동산의 신’은 주거환경지도 외에도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아파트 속성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에게 적합한 아파트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양사는 10월 중으로 땅집고 앱에 이도플래닝이 개발한 ‘부동산의 신’의 핵심 기능인 ‘주거환경지도’를 탑재하고 공동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부동산의 신 정성은 대표는 “현재 나와 있는 대부분의 부동산 플랫폼에는 가격과 공동데이터와 매물 정도로 보여주는데 그치지만 부동산의 신에선 다양한 측면에서 전국 모든 아파트에 대한 리포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의 신은 지난해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주택매칭 서비스 플랫폼’ 특허를 취득했고, 올해 서울디지털재단에서 '스마트도시 특화기업 엑셀러레이팅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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