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9.15 17:06
[땅집고]홍콩 영화배우 및 감독인 성룡이 중국에 구입한 초호화 주택을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성룡이 최근 구입한 저장성 항저우 대저택 내부 인테리어 사진이 온라인 상에 여러장 공개됐다. 성룡은 항저우 저택을 4000만 위안(약 80억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홍콩과 중국 베이징에도 값비싼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성룡이 최근 구입한 저장성 항저우 대저택 내부 인테리어 사진이 온라인 상에 여러장 공개됐다. 성룡은 항저우 저택을 4000만 위안(약 80억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홍콩과 중국 베이징에도 값비싼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집 내부를 금 18K로 장식한 점이다. 바닥은 대리석과 각종 천연석 등 30여 가지 재료로 마감했다.
성룡은 이 집에서 아시아 최대 영화 촬영장 헝뎬잉스성(횡점영시성)까지 자가용 헬기로 출퇴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내년 9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아시안게임을 가까이서 보려고 이 집을 구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 부동산 업계에서 이 주택은 항저우만으로 흐르는 첸탕강을 거실에서 조망할 수 있고 인프라도 잘 갖춰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성룡의 저택 사진이 공개되자 온라인 상에서는 “세계 경제가 크게 침체한 마당에 재력 과시가 웬말이냐”라는 등의 비판이 잇따랐다. 일각에선 “성룡의 자산 규모 대비 검소하다”, “80억이면 성룡에겐 저렴한 집”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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