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9.12 09:00
[땅집고] 자동차 금융의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무카가 2일 청주 본사에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겸한 신사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무카는 변해가는 흐름에 맞춰 고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토리스 플랫폼으로 부담 없는 카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국내 대형 에이전시, 주요 모터스와 제휴를 맺어 고객이 최적의 조건으로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법인 기업이다.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되는 신사옥은 국내최초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을 컨셉으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200대 규모의 주자창과 야외 세차장을 제공한다. 1, 2층에는 카페와 레스토랑, 3층에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와 놀이시설이 들어서며 4층과 루프탑에는 무카 청주 본사가 들어설 계획으로 사무공간과 카페테리아 등 복지시설을 마련한다.
무카 관계자는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의 사옥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을 겸한 신사옥으로 청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카는 2018년 청주 본사를 설립으로 대구, 부산, 경기등의 지사를 넓혀 나가며 ‘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금융서비스(자동차부문)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계속적인 사업 확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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