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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공공재개발 1호' 흑석2구역 단독 입찰

    입력 : 2022.09.05 19:25 | 수정 : 2022.09.06 08:09

    [땅집고] 삼성물산이 공공 재개발 1호 사업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에 단독 입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재개발 업계에 따르면 흑석 2구역 시공사 선정 2차 입찰에서 대우건설이 빠지고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따라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 조합은 수의계약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장은 지난 4월 1차 입찰에선 삼성물산만 단독 응찰해 유찰됐다.

    흑석동 99-3 일대 4만5229㎡ 부지에 있는 흑석2구역은 지하 7층~지상 최고 49층, 1216가구 규모로 바뀔 예정이다. 1호 공공재개발 단지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다만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나머지 늘어난 물량 절반은 임대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는 내달 29일에 열린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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