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8.31 17:18
[땅집고]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들어서는 ‘수지 몽펠리에 힐포레’가 오는 9월 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수지 몽펠리에 힐포레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471-4, 500-2 일원 2개 부지에 나눠서 공급한다. 성복동 471-4 일원 1단지에는 아파트 전용 63~68㎡ 21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85㎡ 17실 등 38가구가, 성복동 500-2 일원 2단지에는 아파트 전용 65~67㎡ 21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87㎡ 15실 등 36가구가 들어선다.
단지 주변으로 효자초, 성서초, 성서중, 성복고 등 초중고교가 있고 성복동 학원가가 인근에 있다. 롯데몰 수지점, 광교신도시 중심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광교산자락 숲세권 단지이며, 인근에는 산봉3공원과 제63호근린공원 등 대규모 공원이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 진입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성복역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5월 말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1단계인 신사-강남 구간이 개통했다. 단지 인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용인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신사와 용산을 잇는 신분당선 북쪽 연장사업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지 몽펠리에 힐포레는 투기과열지구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공급하지만, 소규모 럭셔리 주거상품으로,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고 말했다. 단지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분양 받을 수 있고,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수지 몽펠리에 힐포레의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원에 마련되며, 9월 2일 오픈 예정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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