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빌드-원빌딩 부동산중개법인, '원스톱 건축' MOU 체결

[땅집고] ‘㈜하우빌드’가 중소형 빌딩 전문 중개업체 원빌딩부동산중개법인(이하 원빌딩)과 원빌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하우빌드 ‘원스톱 건축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우빌드와 원빌딩은 31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원빌딩을 통해 건물을 매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체계화되고 경제적인 하우빌드 원스톱 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우빌드 원스톱 건축은 신축을 고려 중인 건축주들을 대상으로 건축계획부터 준공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스톱 건축은 설계 및 공사의 전문성을 가진 전담 매니저를 배정하여, 규모 검토, 건축 사업비 예측, 공사의견 등 신축 의사 결정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담은 ‘사업계획서’를 전달한다.

하우빌드 협력사인 2000여명의 건축사와 3000여개의 종합건설사를 투명한 입찰방식으로 비교 분석하여 선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축주가 난항을 겪는 설계관리 및 공사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원빌딩은 1998년 사업체를 설립해 현재까지 축적한 빌딩 거래사례와 분석 노하우를 체계화해 고객에게 빌딩 투자에 대한 최적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빌딩매입·매각, 자산관리, 임대관리, 금융서비스 연계, 부동산 세무 컨설팅 등 빌딩 중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김지태 하우빌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빌딩 고객 중 신축을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투명하고 합리적인 건축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빌딩 김주환 대표이사는 “하우빌드의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건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게 되어 고무적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욱 고객만족을 위해 정진하는 원빌딩이 되겠다”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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