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8.04 17:18
DL건설과 DL이앤씨가 분양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가 오는 8월 9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760-700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 곳은 '부평2구역'이라고 불리던 재개발 단지로 총 1500세대인 대단지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부지 인근에는 '삼릉줄사택유적지'가 있다. 일명 '미쓰비시 줄사택'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1940년대 초 일제강점기 시절, 지금의 부평공원 자리는 미쓰비시 공장이었고, 그 아래로 강제 동원된 노동자들의 사택이 줄지어 있었다. 지붕이 하나로 이어져 있고 집이 줄줄이 붙어 있는 모양새라 '줄사택'이라 불렸다. 이 줄사택은 철거 또는 보존이 확실시되지 않아 아직까지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상태다. 이대로 방치한다면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일부 동에서는 '줄사택 뷰'가 펼쳐지게 된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의 모든 것, 4가지 포인트로 짚어봤다. / 김혜주 땅집고 기자 0629a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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