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7.31 14:03 | 수정 : 2022.07.31 19:01
[땅집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달 9일부터 경기 양주옥정지구 A-4(1)블록에 짓는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하는 이번 단지는 총 1409가구다. 이 중 1195가구는 특별공급하고, 214가구는 일반 공급한다. 내년 7월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 51㎡ 평균 2억5562만원 ▲ 59㎡ 평균 2억9430만원 수준이다. 발코니 확장비 등을 포함하면 최대 3억293만원 이내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 가입자라면 청약 가능하다. 경기 양주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기간 3년 등을 적용한다. 공급유형별로 가입 기간, 납입 횟수, 소득·자산기준 등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오는 8월 9~12일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는 같은 달 26일 발표한다. 계약은 11월 28~30일 진행한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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