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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3180억원…전년比 5.3% 상승

    입력 : 2022.07.27 16:11

    [땅집고]GS건설이 2022년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 318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수치다.

    GS건설 CI
    GS건설은 27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5조4240억원, 영업이익 3180억원, 세전이익 4530억원, 신규 수주 7조7690억원의 2022년 상반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건축 주택 부문 성장세와 신사업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전년 같은시기보다 2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3% 증가했으며 세전이익은 39.0%가 늘어났다. 영업이익률도 5.9%로 건설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61.9%가 늘어났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주택사업과 신사업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건축주택부문은 지난해 상반기 2조6760억원에서 4조1350억원으로 54.5% 증가했고, 신사업부문은 지난해 3580억원에서 4510억원으로 26%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주는 ‘한강맨션’ 재건축과 ‘불광 5구역’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성과가 컸다. GS이니마(4260억원)와 단우드(2490억원) 등 신사업 부문, 베트남 나베신도시 1-1구역(2140억원)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올해 분기별 실적도 3년 3개월 만에 분기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 3조4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3%, 신규수주는 4조3780억원으로 29.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2% 증가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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