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7.24 14:46
[땅집고]SK에코플랜트가 서울 광진구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가 한강 변에 조성하는 첫 아파트 단지가 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현재 15층, 1개 동, 165가구인 단지를 소규모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개 동, 225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017억원이다.
이 사업은 현재 15층, 1개 동, 165가구인 단지를 소규모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개 동, 225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017억원이다.
광장동 삼성1차 는 1987년에 입주해 35년차 아파트다. 한강변 단지로 조망이 우수하고, 인근에 광남초·중·고등학교가 있다. 강변북로와도 맞닿아 있으며 지하철은 도보로 5호선 광나루역이 10분, 2호선 강변역이 20분 거리다.
SK에코플랜트는 “기존 재건축·재개발 외에도 리모델링, 소규모 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SK에코플랜트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9819억원으로, 1조원에 육박한다. /김세린 땅집고 기자 lin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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