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7.21 11:06
[땅집고] GS건설이 오는 9월 충남 아산시에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를 분양한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충남 아산시 용화동 137-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아산시 최초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아산시 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 내 공동주택 부지에 총 2개 블록 15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블록은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 74~149㎡ 739가구 2블록은 지하 4층~지상 37층, 6개 동, 전용 84~149㎡ 849가구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부터 타워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특히 전용 149㎡는 테라스가 적용되는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설계된다.
이밖에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어린이집, 작은도선관 등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남동지하차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오픈 전까지는 아산시 모종동 일원에서 사전 예약제 홍보관을 운영한다./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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