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7.06 15:05
[땅집고] 신한은행이 6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0.3%포인트(p) 낮추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을 받아 판매되는 전세자금대출 상품의 금리를 0.3%포인트씩 일괄적으로 인하한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신규 코픽스 기준 연 3.94~4.84%로 전일 대비 0.28%포인트 하락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에 취약 차주(대출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5%초과분 금리 지원 등의 프로그램도 곧 순차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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