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7.04 13:56 | 수정 : 2022.07.04 14:05
[땅집고] “서울 강남·서초를 중심으로 신고가가 나오고 일산·산본 등 1기 신도시 지역에 매수세가 이어질 것이다.”
4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2022 땅집고 라이브쇼-5인의 하반기 대전망’ 라이브 방송에는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이 출연한다. 김 소장은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전체적으로 짚어보고 재개발·재건축 투자 유망 지역을 살펴본다.
김 소장은 2022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 키워드로 ‘초양극화’를 꼽았다. 금리 인상으로 하반기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양극화 장세가 이어진다는 것. 김 소장은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 호재가 있는 지역이 오를 것”이라며 “특히 일산, 산본, 평촌 등 1기 신도시에는 투자 수요가 몰릴 수 있다”고 했다.
‘2022 땅집고 라이브쇼-5인의 하반기 대전망’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오는 7일(목)까지 1시간 가량 진행한다. 지난 1일 김학렬 소장이 출연했고 5일 오후 2시엔 김기원 리치고 대표, 6일 오후 2시엔 한문도 연세대 금융부동산학과 교수, 7일 오후 5시엔 박민수(필명 제네시스박) 더스마트컴퍼니 대표가 각각 출연해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 절세 방안 등을 소개한다. /김세린 땅집고 기자 lin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