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6.24 09:39
[땅집고] 롯데건설의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2조7000억원을 넘어서 서울권에서 사업 수주액 업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동대문구 이문4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을 현대건설과 공동 수주해 올해 들어 현재까지 누적 수주액이 2조740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누적 수주액(2조2229억원)을 넘어선 규모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3년 연속 2조원대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3조원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권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2조96억원으로, 현재까지 수주한 단지 9곳 중 7곳이 서울권이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전담 부서를 신설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롯데건설이 지난 4월 현대건설과 함께 수주한 선사현대 리모델링 사업의 금액은 1조900억원으로, 국내 리모델링 사업 사상 최대 규모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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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동대문구 이문4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을 현대건설과 공동 수주해 올해 들어 현재까지 누적 수주액이 2조740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누적 수주액(2조2229억원)을 넘어선 규모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3년 연속 2조원대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3조원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권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2조96억원으로, 현재까지 수주한 단지 9곳 중 7곳이 서울권이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전담 부서를 신설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롯데건설이 지난 4월 현대건설과 함께 수주한 선사현대 리모델링 사업의 금액은 1조900억원으로, 국내 리모델링 사업 사상 최대 규모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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