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6.23 17:30
지난 21일 유튜브 땅집고TV에서 진행된 유심라이브에서 '금주의 핫이슈 지역'으로 '장위뉴타운'이 소개됐다. 서울 장위뉴타운은 서울시 35개 뉴타운 중 최대 규모로 모두의 주목을 받았었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뉴타운 개발에 대한 주민 간의 갈등이 빚어졌고, 2014년부터 총 15구역 중 6곳의 구역이 뉴타운 사업을 접었다. 그러나 동쪽 개발사업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 되었고 시세가 상승하자 뉴타운 사업에 대한 시선이 달라졌다. 뉴타운 사업을 접었던 8구역과 9구역, 12구역은 공공재개발로 적극 뛰어들고 11구역과 13구역도 사업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심형석 미국 IAU 교수는 장위뉴타운에 대해 "동북선과 GTX-C 노선 개통 등 교통 호재가 많은 지역이다"며 "광운대역 역세권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수혜도 기대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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