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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20년 전 사들인 빌딩 팔아 300억 대박

    입력 : 2022.06.13 13:43 | 수정 : 2022.06.13 15:19


    [땅집고] 가수 서태지가 20년 동안 보유했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을 매각해 차익 300억원을 남겼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태지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9호선 언주역 인근에 있는 빌딩을 387억원에 매각했다. 그가 이 빌딩을 2002년 50억원에 매입한 뒤 2005년 45억여원을 들여 신축한 것을 감안하면, 차익이 300억원 정도 되는 셈이다.

    이 빌딩은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다. 차병원 등 병원건물이 줄줄이 들어서있는 논현로 대로변에 있다. 2015년 빌딩 인근에 언주역이 들어서면서 초역세권 입지를 갖게 됐다.

    한편 서태지는 이번에 매각한 논현동 빌딩 외에도 종로구 묘동에 지상 10층 규모 건물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신혼집으로 살고 있던 서울 평창동 단독주택과 토지 등을 매각해 약 70억원 차익을 남기기도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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