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6.10 16:03 | 수정 : 2022.06.10 17:27
[땅집고] 예비 건축주와 건물주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땅집고 아카데미가 지난달 28일 국내 최고 벽돌 제조 회사인 ㈜삼한C1과 함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땅집고 아카데미가 운영 중인 건축주대학과 리모델링마스터, 메티컬빌딩 건축, 꼬마빌딩투자 과정 수강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투어에서 땅집고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삼한C1이 생산한 벽돌로 지은 건축물을 직접 둘러봤다. 성수동 블루보틀, 헤이그라운드, 오르에르 등이 대표적이다. 벽돌을 활용한 건축 노하우를 주제로 현장 강의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벽돌 건축 자재의 발전 과정, 기후 특성과 풍토를 반영한 국내 생산 벽돌의 유지관리법 등을 익혔다. 현장 투어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벽돌이라고 하면 빨간 벽돌집만 떠올렸는데 최근 시공한 건물을 보니 벽돌로 세련된 현대적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전형 건축·부동산 강의를 운영하는 땅집고 아카데미는 건축·부동산 교육 프로그램에 후원사 등으로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땅집고 아카데미는 지금까지 의사·변호사·기업인 등 예비 건축주와 건물주 수천명이 수강했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도 커뮤니티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목재·창호·타일·가구·인테리어·명품회사·금융회사 등 건자재·건축 관련 기업 등이 참여를 신청하면, 땅집고와 함께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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