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6.06 13:37 | 수정 : 2022.06.06 16:23

[땅집고] SK에코플랜트가 경북 포항 용흥4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과 대전 법동2구역 주택 재건축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두 사업지를 합하면 공사 총 도급액이 4374억원에 달한다.
용흥4구역 재개발은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57-69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9층, 6개동, 아파트 총 87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도급액 2368억원 규모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포항에서 핵심 교통망으로 꼽히는 KTX포항역, 포항고속버스터미널 등까지 15분 이내로 도착한다.
대전 법동2구역(삼정하이츠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대전 대덕구 법동 281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총 657가구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2006억원이다. 단지 바로 옆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동부여성가족원역이 202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액이 88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새 최대 규모 수주액이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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