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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제주', 회사보유분 잔여 가구 분양 중

    입력 : 2022.05.31 09:40 | 수정 : 2022.05.31 13:48


    [땅집고] 제주도 제주시 용담2동 481-3번지 일대 ‘호반써밋 제주’가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1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213가구 규모 아파트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호반써밋 제주’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운용하고 있다. 초기 계약금을 낮춰 아파트 구매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여기에 중도금(60%)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거주지역 및 청약 통장 보유 제약 없이 계약할 수 있다.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자재 가격은 공사비와 직결되는 만큼, 분양가가 상승하고 공급 일정이 미뤄질 것으로 예상한 수요자들이 분양한 단지들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제주’는 제주도 대표 관광명소인 용두암과 가깝고, 용담공원·올레길(17번 코스)·용연계곡 등과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서 제주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호반써밋 제주’ 견본주택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있다.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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