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5.18 12:15
[땅집고]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8일 LH고양사업본부에서 GS건설, 금호건설, KCC건설 등 건설업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철강·시멘트 등 주요 건설 자재의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업계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은 각 건설 현장의 자재수급 어려움과 공사대금 상승에 따른 철근콘크리트 하도급사 파업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LH와 기업들은 차질 없는 공사 진행과 고품질 시공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사장은 "최근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LH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충분히 검토해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드디어, 종부세 폭탄 터졌다. 아파트 사고팔기 전 재산세, 종부세 확인은 필수. ☞클릭! 땅집고 앱에서 전국 모든 아파트 세금 30초만에 확인
▶돈버는 부동산 실전 투자 전략을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증여편] [재개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