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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선 볼 수 없던 청와대, 이제 한눈에 본다

    입력 : 2022.05.10 17:36 | 수정 : 2022.05.10 18:00

    [땅집고] 그동안 보안지역으로 분류돼 지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청와대 일대가 공개됐다.

    국토교통부가 10일 오후 3시부터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 ‘브이월드’를 통해 청와대 주변 일원의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청와대는 보안지역이어서 본관과 부속건물은 물론 인근의 지형과 지물 등의 공간정보도 공개되지 않았었다.

    새 정부가 청와대를 국민 모두의 열린 공간으로 개방하면서 국토부도 청와대 일대의 지형·영상 정보를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땅집고]청와대 일대 위성지도. / 국토교통부

    그동안 녹색 산으로만 표시됐던 청와대 일대는 본관, 영빈관, 대통령 관저 등 건물과 대정원, 소정원, 녹지원 등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상세하게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일반인이 많이 사용하는 포털 맵과 내비게이션 등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강주엽 국토정보정책관은 “청와대를 편리하게 온라인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향후 2차원 항공 영상뿐 아니라 3차원 입체모형, 실내지도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지속적으로 개방하겠다”고 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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