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5.09 18:12 | 수정 : 2022.05.09 18:23
[땅집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9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1964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운호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영국 요크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행정고시 30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해양부 시절 주택정책관, 토지정책관 등을 지냈다. 국토교통부 시절 건설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국토, 주택, 도시개발 분야를 두루 거쳐 주택정책 전문 정통관료로 통한다.
박근혜 정부에서 마지막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는 세종시에 행정수도 건설을 담당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지냈다. 2019년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맡아 인천 지역 투자 유치와 경제 개발사업 등을 주도했다.
이 차관은 업무를 처리할 때 완벽을 추구하는 스타일로 알려졌다.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 등을 거치며 조정·소통 능력에서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드디어, 종부세 폭탄 터졌다. 아파트 사고팔기 전 재산세, 종부세 확인은 필수. ☞클릭! 땅집고 앱에서 전국 모든 아파트 세금 30초만에 확인
▶돈버는 부동산 실전 투자 전략을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증여편] [재개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