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5.09 10:55 | 수정 : 2022.05.09 12:05
[땅집고] 보광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단지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157-3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7층 4개 동, 전체 831가구의 초고층 아파트 단지다. 공동주택 660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171실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직선거리 약 150m의 역세권이다. 단지 앞 대명로, 중앙대로를 통해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로도 갈 수 있다. 단지 남쪽으로는 대구 3차순환도가 개통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 캠프워커 헬기장 부지에는 대구대표도서관이 2024년 개관 예정이다. 대구대표도서관은 대지면적 1만4953㎡에 지상 4층 규모의 도서관으로, 지난달 31일 착공했다.
단지에서는 대구 앞산을 조망할 수 있다. 앞산공원, 두류공원, 신천수변공원 등도 가깝다. 영남대병원, 가톨릭대병원, 대구교대, 이월드, 홈플러스, 명덕시장, 앞산카페거리 등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주변에는 다수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이 일대가 향후 9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밀집지역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전매 조건, 대출 여건이 완화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며 “우수한 입지여건과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는 아파트는 가격 상승 여력이 높아 투자자들이 벌써부터 움직이고 있다”라고 했다.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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