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5.03 09:00
[땅집고]경상북도 포항시에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261·235번지 일원 포항환호공원 1·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 규모로 총 2994가구(1블럭 1590가구, 2블럭 1404가구) 대단지다.
이 단지는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261·235번지 일원 포항환호공원 1·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 규모로 총 2994가구(1블럭 1590가구, 2블럭 1404가구) 대단지다.
건설사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주택은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일부 가구에 4베이·판상형을 적용한다. 드레스룸·펜트리·알파룸(일부세대) 등을 도입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그밖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건식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최상층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는데, 이곳에서는 입주민들이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단지 분양회사 관계자는 “포항 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고 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에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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