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5.01 15:11
[땅집고] 롯데건설이 총 2543억원 규모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미아3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43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037가구 규모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총 2543억원 정도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초역세권 입지다. 인근에 북서울꿈의숲과 월곡산 오동공원 등 녹지공간이 여럿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에 수주한 미아3구역 재개발 사업을 포함하면 올해 들어 총 6건, 1조3983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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