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4.15 18:48
[땅집고]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태릉 해링턴플레이스’ 에서 보류지 12가구가 매물로 나왔다. ‘보류지’는 재건축 조합이 조합원 수 증가 등을 감안해 일반 분양하지 않고 만약을 위해 남겨놓은 주택이다.
태릉 현대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매각할 태릉 해링턴플레이스 보류지 12가구는 ▲ 전용면적 59㎡A 5가구와 ▲74㎡A 5가구 ▲84㎡A 2가구다. 입찰 마감일은 오는 29일로 입찰 마감 전까지 보증금을 현금으로 내야 한다. 보증금은 최저 매각가의 10%다. 전용면적별 최저 입찰가는 ▲59㎡A 9억3000만원 ▲74㎡A 11억원 ▲ 84㎡A 13억원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5동 전용 49~84㎡ 1308가구로 2021년 9월 입주했다.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이 200m 떨어진 거리에 있으며, 7호선 공릉역·태릉입구역도 700m떨어진 거리에 있다.
2019년 10월 일반분양 당시 3.3㎡당 평균 분양가가 1890만원이었다. 59㎡ 4억9390만~4억9400원, 74㎡ 5억5900만~5억6830만원, 84㎡ 5억8500만~6억460만원이었다. 현재 매매호가는 전용59㎡ 10억5000만~11억원, 74㎡ 12억~13억원, 84㎡ 13억~15억원 선이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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