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4.15 18:30
[분양 캘린더] 4월 셋째 주 분양하는 단지는?
[땅집고]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6012 가구(일반분양 5419가구)가 분양한다.
부동산R114는 서울 중구 입정동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 경기 안성시 공도읍 ‘안성공도센트럴카운티에듀파크’, 대전 동구 천동 ‘리더스시티(5BL)’ 등 9개 단지가 오는 4월 셋째주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포함해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경기 광주시 쌍령동 ‘광주월드메르디앙라테라스(도시형생활주택)’, 충북 제천시 장락동 ‘장락동세영리첼에듀퍼스트’, 충북 충주시 주덕읍 ‘서충주푸르지오더퍼스트(아파트·오피스텔)’ 등 4곳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중구 입정동 189-1번지 일대(세운지구)에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8층~지상 최고 27층, 2개 단지, 총 1022가구 규모 주상복합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59㎡ 아파트 429가구(1단지 165가구·2단지 264가구)다.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은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강북의 핵심 업무지구인 광화문 일대까지 대중교통으로 15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다.
다만 주택형이 39~59㎡ 로 너무 작아 아쉽다는 말이 나온다. 가장 큰 59㎡가 침실 3개로 구성하는데 방 하나당 면적이 작아 사실상 침실 2개짜리나 마찬가지다. 주택형별 최고분양가는 1단지를 기준으로 ▲41㎡ 6억5430만원 ▲49㎡ 8억5410만원 ▲59㎡ 10억572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25평 아파트에 청약해 고층에 당첨될 경우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예비청약자 사이에서 “분양가가 너무 비싼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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