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4.15 11:30
[땅집고] 지난 3월 공고한 제6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4.1대1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3월 29일 공고한 공공 사전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공분양주택 1300가구 모집에 5400여 명이 접수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3월 29일 공고한 공공 사전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공분양주택 1300가구 모집에 5400여 명이 접수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을 조기 공급하는 제도로 공공분양의 경우 2021년 7월부터 총 3만5000가구를 공급했다.
이번 접수결과, 평택고덕은 총 727가구 모집에 3993명이 접수해 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영종은 총 589가구 모집에 1461명이 접수해 2.5대 1이었다. 평택고덕의 경우 59㎡에서 8.3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평택고덕 지구는 공공 사전청약 최초의 전국구 청약 단지로 공급됐다.
신청자 거주지 비율이 경기 55.9%, 그 외 지역 44.1%로 전국에서 골고루 관심을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각 지역 별 청약자 비중은 ▲서울 17.8% ▲충남 5.4% ▲충북 2.3% ▲부산 2.1% ▲강원 2.1% ▲대전 2.0% ▲인천 1.8% 등이었다.
연령대별 접수결과는 ▲30대 40.4% ▲20대 29.1% ▲40대 15.1% ▲50대 10.0% ▲60대 이상 5.4% 순으로 청년층의 청약 수요가 높았다.
이번 공공 사전청약 당첨자 발표는 청약통장 적격여부 확인 등을 거쳐 오는 28에 우선 발표하고, 이후 소득·무주택 등 자격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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